태그 : eataly

20220614


여전히 즐겨먹는 artisee 아리흑.








일주일에 한 번쯤 만드는 도토리묵.




B만의 팔 인치 핏자.








열무와 콩국수의 계절.




















B 부녀는 아침 식사량을 많이 주면 나에게 막 화낸다. 자기들은 아침에 많이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란다. 그런데 절대 굶기는 싫고, 아침 식사를 자기들이 원하는 양만큼은 꼭 해야 하는 사람들이라지! 쳇.
















최근 자주 만들어 맛있게 먹은 청국장과 시래기밥.












중년의 직장 근처 순댓국집.
평일에는 줄을 서서 먹는다던데, 주말에 가니 한두 테이블이 들고 날 뿐이었다.
















능라도
코로나 시절 유일하게 먹고 싶었던, 꾹 참아야 했던 음식, "냉면, 냉면, 냉면!".
"난 네가 좋아, 중년보다 더!"
마흔 넘어서부터 난 가고 싶은 곳도, 사고 싶은 것도 딱히 없는데, 냉면만은 먹고 싶다.








































수래옥
냉면 육수가 기름지고, 간이 셌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주 좋아할 듯하다.
늦은 저녁에 가니 딱 한 테이블만이 식사 중이었다.
























바쁜 아이, B 데리고 이동 중, 어느 사보텐에서.












능라도
나는 일명 "후식용" 평양냉면과 비빔냉면, 두 그릇을 한 자리에서 먹어 치우는 대식가.
B는 홀로 불고기 이 인분, 중년은 냉면 한 그릇.
































평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한강 상류의 스타벅스.
서너 테이블의 손님뿐, 한적해서 좋았다.












수년 만에 다시 먹어본 양평군 옥천면의 지역 냉면.
북에서 온 피난민들이 자리 잡은 지역이라는데, 메밀이 넉넉지 않아 대체 식자재를 선택한 것일까. 고구마 전분으로 제면해서인지 면이 무겁고 끈적하다. 나는 버거워서 한 그릇을 다 먹을 수 없을 정도. 냉면 육수도 특이하게 돼지 육수다. 육수야 소, 돼지, 닭, 전부 다 제대로만 내면 맛있지.












선거일, 새벽에 선거 후, 이웃 마을의 처음 가보는 식당에서 중년과 아침 식사했다. 그 시각에 여는 식당이 그곳뿐이어서. 나는 평소 안 하던 아침 식사를 했더니, 입은 즐거웠지만, 속이 불편했다.
왜의 원전 사고 전, 나는 일주일에 한두 번, 꼭 북엇국을 끓이곤 했다. 가족 모두 좋아했고, 잘 먹었다. 우리 모두 여전히 북엇국을 좋아하지만, 전처럼 못 먹고, 몇 년에 한 번 이렇게 좋은 핑계가 있을 때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운다. 간이 전혀 안 되어있어 마음에 들었고, 국물이 시원했다.








후랜드
























논현동 평양면옥
이천삼년, 아직 결혼 전, 중년이 데려간 평양면옥에서 나는 평양냉면의 참맛을 알게 되었다.
B 어렸을 때도 자주 갔던 곳, 아주 오랜만에 고등학교 교복 입은 B와 함께 들렀다.
B는 혼자 불고기 이 인분, 나와 중년은 냉면.
















십수 년 만에, 백숙.
이웃 마을의 처음 가보는 백숙 전문점인데, 찹쌀 누룽지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아깝지만 남겼다. 반 이상 먹었을 때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업장이 붐볐다. 서둘러 나와야 했다. 중년은 닭 요리 중 백숙만을 좋아한다지만, 나는 집에서 백숙 안 만들어.
































Eataly




















































오랜만에 들른 고깃집.
저녁 타임 시작할 때 맞춰 예약하고 가면 텅 빈 홀에서 식사할 수 있다.
냉면 위, 저 깨 싫다, 싫어!




















by SongC | 2022/06/14 03:02 | SongC today!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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