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 taste of India (7)



아트선재 1 층에 위치한 "달" 은 인도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다양한 탄두요리와 커리가 맛있고, 디저트와 음료도 괜찮은 편이다.




입구
영업시간에는 이렇게 자개문이 열려있다.




스낵(뭐였더라, 이름을 잊었다...)
디핑소스는 아마도 양젖요거트베이스가 아닐까, 향이 독특하다. 




마터 쇼르바
완두콩 스프




피쉬 티카
흰살생선에 허브와 향신료를 버무려 구운 요리.
(메뉴가 예전과 다르게 바뀌어 피쉬 티카의 맛이 좀 달라졌다, 지금도 맛은 있지만 예전이 더 나은 듯...)



사그 고시트
시금치가 들어간 양고기 커리.
새콤하면서 매콤한 맛.




파니르 마크니
SongC 가 달에 가면 꼭! 시키는 파니르 마크니!
코티지 치즈 덩어리가 슝슝 많이도 들어있는데, 물론 치즈는 다 빼고 먹는다.
예전에는 치즈가 아주 작게 잘려 들어있었는데, 오늘 가보니 숟가락 머리만큼이나 큼지막하게 들어있더라, 확실히 메뉴와 함께 주방장도 바뀐 모냥...
아무튼 맛있다, 짭짭짭.





커리에는 난이 빠지면 섭섭하다.
손잡이는 SongC 거!!!




야채밥
약간의 유지류가 들어가있어서인지 고소하다.
커리에 비벼 먹으면 으... 맛나다.
 


마살라 짜이
마살라와 차, 밀크를 넣은 인도전통음료.



+ 맛
이국의 공격적인 맛이 거세된, 한국인의 입맛을 겨냥한 듯 한 아주 마일드한 인도요리를 맛볼 수 있다.
순화되지 않은 인도전통요리를 찾는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곳이다.
매운 음식은 메뉴에 고추그림이 그려져 있고, 그런 것들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맵거나 짜지 않아서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
메뉴가 무척 다양해서 좋은데, 이런 곳은 매 번 갈때마다 이것 저것 낯선 것을 시켜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쫄깃한 난이 그리울때, 다양한 커리가 궁금할때 강추하고 싶은 곳이다.

만족도 8/10



+ 가격과 청결 및 친절도
가격은 음식의 수준에 비해 적당한 편이다.

청결은 만족스러운 편, 아직까지 이 곳에서 청결문제로 불쾌했던 적은 없으니.

친절도는 보통수준이다.

만족도 5/10



+ 접근의 용이성과 제반시설
소격동, 정독도서관 맞은편의 아트선재 건물 내 1 층에 있어 건물 출입구를 아트선재와 함께 사용한다. 
근래들어 풍림여고 옆 길과 정독도서관 주변이 점차 번화가로(?) 변하고 있는 중이라서 예전과 달리 고즈넉한 분위기로 접근할 수 없게 되었다. 어느 길로 가던지 삼청동 만큼이나 트라픽이 심하고 사람이 많으니 여유를 갖고 가자.
아트선재 앞에서 발레파킹을 해주며, 발레비는 천 원이다.

만족도 5/10



+++ 달은 인도요리 전문 레스토랑이지만 인테리어는 아르누보를 표방하고, 아방가르드한 멋을 풍긴다.
이 곳에 가면 아가사 크리스티와 이집트와 최정화가 떠오른다, 왜일까요~?
실내가 어둡고 조명이 약해 저녁때에는 특히 분위기가 좋다(물론 낮에도 어둡지만). 
단점은 실내가 너무 시끄럽고 오픈되어 있다는 것.
그래서 나는 주로 룸을 예약하는데, 룸도 천정이 거의 뚫려있어 조용하지만은 않다.
그리고 이 곳은 아가의자가 없는 레스토랑이니(시정하라!) 아가가 있는 집이라면 유모차는 필수이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붐빌때는 한 시간도 넘게 기다려야 한다, 예약도 필수!

Dal 에 대한 SongC 의 평점 7.




by songc | 2007/08/18 01:26 | food & restaurants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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