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02일
20230101



작년 첫날과 같이 조랭이떡으로, 일 년만에 떡국 끓였다!

015B 최근 앨범에 윤종신이 삼십 년 만에 "텅 빈 거리에서"를 다시 불렀던데, 요즘 사람들이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야윈 두 손엔 외로운 동전 두 개뿐"이라는 가사를 이해할까? (그냥 두 손이 아니라, 무려 "야윈" 두 손이래) 그런데 요즘 사람들이 공일오비를 듣나?
그들과 함께 시작해서 가장 잘 풀린 사람이 윤종신인 듯하다. 그리고 윤종신은 이십 대 초반의 목소리보다 마흔 중반 이후 목소리가 더 좋다.
# by | 2023/01/02 03:01 | SongC today! | 트랙백 | 덧글(2)
만약에 유재하와 정석원이 지금까지 활동을 했다면, 그리고 김현철이 좀더 적극적으로 지금까지 활동을 해주었더라면
오늘날 우리 가요계가 좀 달라져있지않았을까 하는 생각 종종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