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4일
20221223
이거 말고, Camus Extra 마시고 싶다.
대충해 먹고 사는 요즘.
올해는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꺼내지 않았다.
마흔 넘어서부터 겨울나기가 전보다 더 힘들어졌고, 생리 한 번 할 때마다 몸살 하듯 온몸이 아프다. B 낳기 전에는 생리통이 전혀 없어서 생리 중 달리고, 구르고, 밤도 새고, 잘만 살았었는데, 출산 후 생리통이 생겼다. 마흔 넘어서는 한술 더 떠, 생리는 곧 몸살이 되었다.
과거 한 개만 발견해도 충격이었던 흰머리는 이제 머리카락 한 줌 들추면 두 개도 보이고, 세 개도 보인다. 가장 추한 건, 짧은 흰머리가 가르마에 쭈뼛 서 있는 것. 동그란 고무줄이 두 번 겨우 감겼던 풍성했던 머리는 이제 숱도 반의반으로 줄었다.
# by | 2022/12/24 00:22 | SongC today!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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