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0


채소 전혀 없는 아침 메뉴, Steak, egg and cheese grilled wrap.
짜도, 짜도, 이렇게 짤 수가. 소고기라는 것도, 그리 소고기처럼 생기지 않았다. 원산지도 몰랐는데, 지금 보니 미국산 소.

B 부녀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식탁에 앉는 부류로 -에휴- 휴일 아침 식사만이라도 제발 둘이서 알아서 해결하라고 한 지 일 년이 넘었다. 맥 모닝이 싫다는 B는, 간편 아침 식사로 차라리 썹웨이를 먹겠단다.




중년이 좋아하는 동네 샐러드.




엄마의 고깃국물.
오늘은 무농약 생숙주 세 줌 정도 넣어 쌀국수처럼 먹도록 했다.




방사능과 미세 플라스틱 강조하며 우리 집 주방에서 해산물 없앤 엄마가 왜 자꾸 문어 숙회하냐며, B가 문어 그만 먹고 싶다고. 국산 문어 다리들과 이렇게 안녕. 어제부터 국산 민물 장어로 B의 보양식을 바꿨다. 내가 조리하지 않으니 나는 편하게 되었다.

방사능이고 뭐고 간에, B는 강화도 갯벌 장어 먹고 싶다고 종종 얘기하는데, 일단은 민물 장어로 대신한다.




B의 요청으로, 스콘.




by SongC | 2021/10/11 02:17 | SongC today!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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