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8월 09일
20180808


빈칸에는 떠먹는 요거트를 넣었다.

B가 안 먹겠다고 선언한 "육류", 그래도 먹어야 살지. B가 이유식 할 때부터 밥반찬으로 종종 만드는, 익힌 닭 안심살과 닭가슴살을 토판천일염과 참기름 또는 들기름에 무친 것. 불평하면서도 B는 다 먹었다.



맛있는 편육을 구해 밥반찬으로도 먹고, 도시락 반찬으로도 넣어 보았다.

하루키 신간 초판본을 다 읽었는데, 이십오 년 팬으로서 뒤통수 맞은 듯. 그가 마라톤 같은 무던한 사람인 것은 알았지만, 저렇게 긍정적인 사람이었다니.


리본 호야가 또 꽃 피우려 꽃봉오리를 맺었다.
고와마!

오랜만에 다시 찾은 분당 평양면옥.
나는 분당도 장충동도 아닌, 그냥 논현동 평양면옥 가려고!
# by | 2018/08/09 02:18 | SongC today!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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