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8














여기, 최근 동네에 생긴 소양대창 전문점.
양은 양념을 안 해도 참 맛있는 부위인데, 흔히 저렇게 빨갛고 달게 양념해 판다.

작년이었나, B가 투 뿔 등심에서 메뉴를 보다가 뜬금없이 육회를 시켜달라고 했다. 나는 육회라는 것을 먹어본 적이 없고, B에게 먹여본 적도 없는데, B는 메뉴의 사진만 보고는 먹고 싶다고 했다.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생전 육회를 즐겨 드셨었다는데! 그날 그렇게 B에게 "디저트"로 육회 한 접시를 시켜주었었다. 이번에도 B는 바람대로, "디저트"로 육회를 먹었다! 아.으.








B 스케줄 따라 다시 간 서울의 한 사립대-가기 싫은 동네의 파리 바게트에서 아픈 목 축임. 그리고 B의 연습실 인근 떠돌며, 평소 갈 일 없던 던킨도너츠에서 또 아픈 목 축임.








닭 안심살을 매셔로 꾹꾹 눌러 데쳐 달래 장 얹었다. 굽는 게 모양이 더 낫다.








떡 볶음.
떡 볶는 옆에서 채소 쪘으면서! 까맣게 잊고 상에 올리지 못했다! 요즘 정신이 반쯤 나가 있어!








by songc | 2018/04/19 03:58 | SongC today! | 트랙백 | 핑백(1)

Linked at SongC : 20190106 at 2019/01/08 03:44

... B는 엄마 아빠와는 달리 쌈케일을 생으로 먹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고민하다 살짝 데쳐 된장 양념해서 무쳤다. 이러나저러나 맛있는 케일.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육회 먹는 소녀, B. "방방곳곳"이란 도대체 어디인지 모를 투뿔등심. 리틀은 리텔이고, 솔레유는 솔레일인 하겐 다즈. 건조한 내 입술을 더 건조하게 만든 것들은 가라! 낯 ... more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