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4


















B가 좋아하는 낫또.
이제 낫또도 유기농을 쉽게 찾을 수 있다.












truffle이 주인공인 그 소스에, 원래 먹던 basil+truffle pesto를 섞어 트러플을 배가했다. 그런데 이번 파스타의 주인공은 소스도, 리가토니도 아닌, 기름 없이 뜨겁게 달군 팬에 촤~악 얹어 masher로 꾹!꾹! 눌러 익힌 닭 안심! 내 팔만 아파. 닭 안심 삼백 그램을 그렇게 구워주니, B와 나의 그가 리가토니에 곁들여 맛있게 먹었다.







TV도 없는 우리 집에서 아이패드로 평창 올림픽의 대한민국 경기 보며, '내가 해 준 것도 없는데 저 선수들이 나에게 기쁨을 준다'고 약 일 초간 생각했다가, 내가 세금을 꼬박꼬박 꽤 많이 내온 것을 깨달으며 감상에서 깼다. 어쩌면 세금 거둬간 만큼 나에게 기쁨 주는 게 당연하겠다.

대한민국 여성 컬링은 투자도 많이 되지 않은 종목인 듯한데 참 잘 하더라. 지난한 훈련을 견뎌야 하는 지구력, 판단력과 순발력이 절실한 종목인 만큼 한국 여성에게 유리한 종목인 듯하다. 투자해서 지도자 육성하고, 뛰어난 선수들 많이 길러내어 양궁과 같은 국가 대표 스포츠 종목으로 키우면 좋을 것 같다.

오늘 매스 스타트의 정재원 선수의 경우, 나는 동감할 수 없었다. 팀 추월과 같은 국가별 단체 경기도 아닌 개인 경기에서, 이승훈 선수의 금메달을 위해 바람막이 역할 임무를 수행한 것 같은데, 민주주의 국가의 스포츠 지도자들이 저런 계획을 세울 수 있는지? 역시 그 연맹이 썩은 건가? 이승훈의 금메달 반으로 자르고, 연금 반으로 갈라 정재원과 나눌 것 아니면, 그런 경기 계획을 세우고, 그 플랜을 따르는 플레이는 하게 하면 안 되지?! 안 그래? 부당하고 억울해도 저항할 수 없었을 힘없는 선수만 불쌍한 현실.




by songc | 2018/02/25 03:43 | SongC today! | 트랙백 | 덧글(3)

Commented by songc at 2018/02/26 20:18
[단독]스케이트맘의 폭로.."우리 아들은 이승훈의 '탱크'였다" http://v.media.daum.net/v/20180226173606826
Commented at 2018/03/15 16:4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gc at 2018/03/15 20:46
반갑습니다!
저기 파란 꽃은 왁스플라워에요. 파란색은 이번에 처음 봤어요. 제가 흰색 왁스플라워를 참 좋아하는데, 중년이 꽃집에 흰색이 없어 대신 파란색을 사왔다나요.

좋아하시는 -훨씬 예쁜- 옥시는 http://songc.egloos.com/3324675 여기 있지요.
블로그가 오래 되다보니 만물상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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