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2월 16일
20180215






겨울 시금치인 무농약 남해초를 데치며 참기름에 무칠까, 들기름에 무칠까, 된장에 무칠까 고민했다. 데친 후 언제나처럼 집어 먹어보니 단맛이 좋았다. 그래서 아무 양념 없이 그냥 먹기로 -볶은 소고기와 함께 먹기로 했다.
메추리 알은 저렇게 종지만 한 크기의 볼 두 개에 담길 만큼 간장에 조렸다. 두 끼로 끝.
오늘 저녁에 먹고 남은 성게 알 미역국에 떡국 떡을 넣어 내일, 설날 아침에 먹을 예정. B가 소고기 떡국을 원하는 만큼, 점심 또는 저녁 메뉴는 소고기 떡국이어야만 한다.
# by | 2018/02/16 02:44 | SongC today!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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