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6


















이번 시즌 첫 슈톨렌에 충격받고 오늘 아침 동네 또 다른 빵집에서 시즌 두 번째 슈톨렌을 구입했다. 매년 십이월의 슈톨렌을 위해 한 해 동안 과일을 절이는 등의 노력을 한다는 빵집이다. 다섯 겹의 꼼꼼한 포장, 두꺼운 슈거 파우더에 빵 모양도 좋고 견과류와 마지팬도 제대로 들어있어 일단 만족. 지난 일 년간 두세 번 가본 빵집인데 오랜만에 다시 가보니, 몇 평 안 되는 늘 손님으로 붐비는 좁은 매장에 고등학생인지 대학생인지 모를 아르바이트생만 예닐곱 명으로 그들 때문에 손님이 움직이지 못해 빵 쇼핑을 할 수 없는 우스운 꼴이었다. 뭘 물어봐도 대답도 못 하고 강제 봉사 끌려온 듯한 표정으로 동선만 막고 서.




by songc | 2017/12/17 00:30 | SongC today! | 트랙백 | 핑백(1)

Linked at SongC : 20181207 at 2018/12/09 03:01

... 작년과 같은 올해의 슈톨렌. 파괴왕, 중년이 오늘 아이싱 가루화에 성공. 대림절 달력에서 나온 것. 귀엽지만 품질은 그저 그런 것. 선물. Till Fellner 올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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