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3월 21일
20150320

쑥쑥 자라는 다포딜~
작년에는 여섯 송이였던 다포딜, 올해는 열 송이가량 필 듯하다.

어제,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사무엘 윤의 <피가로 대 피가로> 관람.
사무엘 윤 들으러, 운전해서 한 시간 반 걸려, 대전까지, 대전까지 갔다!!! 서울에서 있었던 <피가로 대 피가로>는 나의 그가 '대전에 가느라' 시간이 안 되어, 할 수 없이 며칠 뒤인 대전에서의 연주를 찾았다. what an irony. 앵콜 곡으로 Wagner를 들을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Don Giovanni였다. 며칠 전 <Andrea Chenier>
나와 B는 사무엘 윤의 지난 연주인 독창회, <바이로이트의 영웅>을 관람하고 윤의 빅~ 휴쥐 팬이 되었다! 사무엘 윤을 보면,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걸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더 바 도포에서, 선물.


# by | 2015/03/21 04:36 | SongC today!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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