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03일
20141202



며칠 전, 오페라 <AIDA 1963>
1963년, Franco Zeffirelli의 Teatro alla Scala 데뷔 연출작을 Nicola Zorzi라는 후계 연출가가 재연출.
Piero Giuliacci는 <Turandot>에서 Calaf로 분했던 낯익은 인물.
오페라 극장 입구에서 연극을 마치고 나오는 배우 남명렬씨와 마주쳤다. 우리 모녀에게 문도 양보하고, 인사도 나누고.

다음 충전은 <Eugene Onegin>






양평 용문산 용문사 방문.

올 겨울, 우리 모녀의 첫눈 밟기 세레모니는 양평 용문사에서.

# by | 2014/12/03 01:36 | SongC today! | 트랙백 | 핑백(1)
... 금은 편중된 연출가의 취향 혹은 작품 컨셉이 한눈에 드러났고, 이에 보는 이의 선호도가 갈릴 듯하다. 3막에 Louise Bourgeois 같은 거미 등장. <AIDA 1963>에서와 같이 막간 인터미션이 길었는데, 이번에는 이십 분씩이었다. 훌륭한 무대에 볼거리가 많아 긴 인터미션도 불만스럽지 않았다. 소프라노 김라희의 La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