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4


이름 모를 '벽 타기 선수' 식물.
방충망도 저렇게 탄다.

B와 나의 그의 비염과 내 목과 귀 때문에 우리 집에서는 에어컨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평소 9만 원 이하로 나오던 전기세가 이번 달은 3배 이상 나왔다! 드레싱 룸의 제습기를 한 달간 매일 밤낮으로 틀었더니.

오늘 점심은 군만두, 칩스, 매운 닭강정과 맥주. 그리고 거봉.

어제는 우리 가족 함께 <Turandot> 관람.
B의 첫 Puccini.
관람 후 B에게 B가 아직 들어본 적 없는 곡인 '모리화'를 들려주니 투란도트에서의 띰이란 것을 알아챘다.
소프라노 곽진주와 테너 김지운에 주목.

주말에 예정된 임동혁의 연주회에 앞서 B에게 미리 프로그램을 알려주고, 오늘 Tchaikovsky, 'The Seasons'를 들려주었는데, 'June'을 듣고난 B가 자신은 이 '유월' 곡이 구슬픈 이유를 알겠단다. 이유를 물으니, '현충일'이 있어서라고.




by songc | 2013/08/14 18:14 | SongC today! | 트랙백 | 핑백(1)

Linked at SongC : 20171209 at 2017/12/10 07:42

... 2013년 여름, 지중배 지휘의 &lt;Turandot&gt;와 겨울, Giovanna Casolla 열연의 &lt;투란도트&gt;에 이은 우리 가족의 세 번째 &lt;투란도트&gt;. 반갑고 고마운 콘서트 오페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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