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3

































별이 후두두둑 내 얼굴 위로 떨어질 것만 같은 이곳의 밤하늘. 참 아름답다. 몇 년 전부터는 언제나 거기 그렇게 있을 뿐인 자연의 경이로움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사람이 만든 예술 작품 앞에서 감동하고 눈물 뚝뚝 흘리던 젊은 나는, 이제 조금은 늙었는지 철이 들었는지. 자연의 숭고 앞에 겸손하다.




by songc | 2012/09/24 01:22 | SongC today! | 트랙백 | 덧글(2)

Commented by SvaraDeva at 2012/09/24 08:05
사진들이 다 예쁘네요. 부러워요.
Commented by songc at 2012/09/25 17:03
시골 주택에 사는 즐거움이랄까요. ^^
단점도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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