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3














LEGO Architecture
우리 B가 한 시간 동안 정성껏 만든 대한민국 국보 1호 숭례문 Sungnyemun.








B가 식사중 말하길, 자신은 커서 가수가 될건데, 결혼해서 아가를 낳으면 노래를 쉬고 아가를 키울거란다. 아가를 나쁜 사람들에게 맡기는 것은 너무 위험하단다. 좋은 음식 먹이고, 잘 돌보고, 지켜줄 것이라고. B의 눈에 이 사람, B의 엄마는 어떻게 비춰질까.
우리 B가 현재 키우고 있는 아가들이 있다, 두 명의 Zapf Babies and an uncanny baby. 왼쪽 아가는 옹알이 하고 울고 젖병을 빨고, 가운데 아가는 물을 먹고 쉬를 하고 눈물을 뚝뚝 흘린다. 오른쪽의 Mr. Uncanny는 B의 외할아버지가 선물 주신 것으로 인형과 마네킹의 경계를 허문 오싹한 존재.




참, 쌍둥이도 키운다.



B 동생 마하도 여전하다.




by songc | 2012/05/23 22:37 | SongC today! | 트랙백 | 덧글(4)

Commented by yanasu at 2012/05/23 22:49
인형도 말이지, 자고 있는 설정이 가장 좋더라...
Commented by songc at 2012/05/24 13:43
진짜 아가도?!
Commented by SvaraDeva at 2012/05/24 01:21
웅케니 무서운 디테일 이어요~ㅋ
Commented by songc at 2012/05/24 13:44
집에서 미스터 웅과 우연히 마주치고 간 떨어질 뻔 한 적이 몇 번 있어요. 피부색도 잿빛... ㅠ ㅠ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