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4월 19일
20120419


























































3박4일 제주 여행.
과거 척박하다고만 느꼈던 제주, 작년에 천제연 난대림과 비자림을 접한 후 생각이 달라졌다. 그 (숲) 안에서라면, 걷다가 푹 쓰러져 곧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았다. 이번에 들어간 사려니숲 역시 그랬다.
바다와 숲, 나의 영원한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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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12/04/19 18:34 | SongC today! | 트랙백 | 덧글(3)
넘 멋져요 풍경도 그렇고 먹을 것도 맛있는 것들만 골라 드시고 왔네.. 부럽부럽...
호텔 신라 좋죠. 이맘 때 가면 정말 평온할 것 같아요.
사려니 숲은 어딘 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님이 30년 쯤 전에 해녀의 집에서 오분작 된장국을 너무 맛있게 드시던 생각이 나네요. 출장은 일년에도 한두번씩 가는데 일출봉 쪽으로 갈 일은 별로 없어서 해녀의 집은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한은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재작년에 한번 갔었던가 그래요.
알짜배기로 돌고 오셨군요 ^^
제가 갔던 해녀의 집은 '중문어촌계 해녀의 집'이었어요. 제주에 해녀의 집이 몇 군데 있죠, 아마도.
남편이 제주에서 장교 생활하며 제주 여자와 연애까지 했던 터라 운전도 지리도 익숙해요.
혹시 명소마다 잘 알고계시다면 의심해보셔야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