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4월 05일
20120404




White Elements, Royal Copenhagen.
가짓수가 늘었다.



소위 '북유럽' 또는 '북유럽풍' 주방 용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몰들은 잘 나가는 한 곳을 벤치마킹하는 것인지, 중간 유통상이 한(같은) 곳인 것인지, 취급하는 상품의 구성이 거의 같다. 전에 취급 않던 상품이나 브랜드를 갑자기 여러 쇼핑몰들에서 '거의 동시에' 취급하기 시작하곤 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후자?! 일본 내 트랜드에 의지한 현지 딜러나 일본 도매를 통해? 내가 수 년 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피숀에서 구입한 포르투갈 Cutipol 제품도 얼마 전부터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흔한 물건이 되어 버렸다. 가격도 피숀에 비해 아주 저렴하다. ferm LIVING, Camp Cirrus, FORMVERKET등도 이제 너무 흔하다.
# by | 2012/04/05 03:50 | SongC today! | 트랙백 | 덧글(11)
쇼핑몰을 해봤냐고?
...
아니. (움홧홧.)
재미있는건 선구자 역할을 한 쇼핑몰이나 도매업자로부터 구입한 소매 쇼핑몰들이나 가격이 다 같다는 거.
이제 어느 낯선 브랜드, 어떤 희귀한 물건이 또 그렇게 흔해질 차례인지.
백 년이라니. 보물을 얻으셨네요.
국내에는 없어요.
겔러리 좋은 선택인걸요. 같은 곳의 포트레잍 겔러리도 다녀 오셨나요? 호크니는 아쉬워요, 정말!! 전시 볼 목적으로 간 여행 말고, 계획없이 간 여행지에서 그런 메가톤(?)급 전시 만나면, 저는 복권 당첨된듯 행복해요.
거기 계신 동안 전 남쪽 여행, 꽃 구경하고, 지금 집으로 가는 길.
참, 차 좋아하시면 차 많이 사가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