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4월 04일
20120403

조악하고도 예쁜 물건.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의 '테토', B의 작품.
B는 지브리 작품들 가운데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와 '천공의 성 라퓨타'를 가장 좋아한다. 나우시카와 시타 중 나우시카가 더 예쁘다고 하며, 시타의 주문 '리테 라토베리타 우르스 아리아로스 베르 레토리르'를 즐겨 외운다.




내가 어렸을 때 읽었던 '꼬마 니꼴라'를 며칠 전부터 B가 읽고 있다.
아냥, 알쎄스뜨, 부이용 선생님, 드죠드죠...
꼬마 니꼴라는 이렇게 5권 셑트.



귀가 아파서 한동안 입에서 살살 녹는 쿠키와 케잌만 먹었다.


기다리던 유기농 블루베리가 나왔는데, 매년 이맘 때 늘 그렇듯 너무 비싸다. 블루베리는 이맘 때 비싸게 출시되어 매주 조금씩 가격이 내려가다가 5월 초 갑자기 사라진다. 냉동 식품은 먹기 싫으니, 비싸도 한 철 사 먹는 수 밖에.

자정 무렵, 군것질.
# by | 2012/04/04 02:27 | SongC today! | 트랙백 | 덧글(11)
호랑이띠시죠? 오빠님?
아, 저는 예전에 성이 'C'이시거나, 연인의 성이 'C'일거라 생각했었어요. 후자라면, 그래서 url이 그렇다면, 정말 로맨틱하겠다고...
아, 말하고보니 좀... 스토커라도 된 것 같아요. 엉엉.
블로그 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간혹 노출이 우려되기도 합니다만. 눈 밝고 한글 잘 읽는 저에게는 이미 다 털리셨어요. 히_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