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1












광릉, 경기 남양주.
세조와 정희왕후의 능.
조선 최초 동원이강릉.
하마비.
참도가 조성되지 않았고, 금천을 찾을 수 없었다.



지난 가을, 파주 삼릉 이후 첫 조선 왕릉 답사.
비공개인 남양주 사릉, 양주 온릉, 파주 장릉과 영월 장릉만 가보면 조선 왕릉은 다 본다.




by songc | 2012/04/02 01:17 | SongC today! | 트랙백 | 덧글(6)

Commented at 2012/04/03 04:5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gc at 2012/04/03 22:32
일년에 몇 달 공개되는 곳도 있고, 개인적으로 신청해서 가볼 수도 있어요. 조선 왕릉은 영월 장릉-단종릉을 제외하고 전부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잠깐 다녀오기 좋아요.

저 완전 너드로 살아서 즐길거리에 대해선 알려드릴게 없는데. 나이트 한 번 안가보고 이 나이 되었다면 안믿으시겠죠. 그리운걸 물으시니, 지금 런던 생각하면 많이 걸어다녔던게 가장 그리워요. 차 없이 살아도 불편한게 없고, 물론 튜브나 버스도 타지만, 대부분 한두 시간 거리를 참 많이도 걸어다녔어요. 날씨 좋은 날엔 집에서 학교까지 빠른 걸음으로 50분 거리를 걸어다녔는데, 매일 이 골목, 저 골목, 조합을 달리 해서 걷는 재미가 있었죠. 도심 한복판도 매일 걸어다니니 손바닥 보듯 다 꿰고, 밥집, 커피집, 그릇 가게, 구멍가게들 구경다니고 쇼핑하고. 저는 지금도 골목이 좋아요. 서울 도심을 그렇게 탐닉한 적이 있느냐 하면 아직 그럴 기회가 없었어요. 직업병(?)이라 할 수 있는데, 저는 그곳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전시를 다 챙겨 보고 살았어요. 취미를 일처럼 수고하고. 너드 맞죠.

여행 일정 잡으시면 알려주세요.
Commented at 2012/04/03 23:4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gc at 2012/04/04 00:35
아, 이미 수 년전 떠나온 저에게 얻는 맛집 정보라니 민망하네요.
덧글 남길께요.
Commented at 2012/04/04 00:0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gc at 2012/04/04 00:39
헉, 나이트 안 가본 사람 저 말고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그런데 대학원 다닐 때에도 나이가 안됐다구요?
예전에도 안 간 시끄러운 클럽, 저는 가기 싫어요.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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