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3월 06일
20120305


꽃 아니야, 풀이야.

적절한 시기에 나타난 etagere, Royal Copenhagen Blue Fluted Mega.

이와 더불어 60cm 길이의 oval fish dish도 들였고, hydrangea vase도 한 개 더 들였다.
두 달만의 쇼핑.
우울할 땐 쇼핑도 하지 않으니.



# by | 2012/03/06 03:19 | SongC today! | 트랙백 | 핑백(1)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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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로 주문한 체어가 도착했다. 금속을 싫어하고, 광택 있는 금속은 더욱 꺼리는 내가, 내 집에 크롬 도금의 물건을 들였다. 흙과 나무, 유리뿐이던 곳에. etagere의 쇠붙이를 볼 때마다 내 집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왜 하필 번쩍이는 금속 소재냐고, 헤어라인으로 만들 수 있으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 more
저 길쭉길쭉한 모습이라니.. 뭔가 삼국지가 생각나요. 청룡언월도... 삼지창 등등
멋지네요.
삼지창은 케잌, 페이스트리 포크. 히히.
넌 어떠니? 남자는 기분과 소비 패턴과의 관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