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6











홍릉, 경기 남양주.
고종과 명성황후의 합장릉.
수 년전 국립현대미술관의 어느 전시, 대한제국 관련 유물 설명문과 프린트물에 '李花紋'이 전부 다 '梨花紋'이라고 (수 차례) 오기되어있던 것이 떠오른다. 민원 넣었더니 나에게 전화까지 해서 어쩌구 저쩌구. 뻔뻔하게 나와 통화한 그 사람은 누군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유릉, 경기 남양주.
순종과 순명효황후, 순정효황후의 합장릉.






현릉, 동구릉, 경기 구리.
문종과 현덕왕후의 능.






목릉, 동구릉, 경기 구리.
선조와 의인왕후, 인목왕후의 능.






건원릉, 동구릉, 경기 구리.
태조릉.
능침 위 억새.





휘릉, 동구릉, 경기 구리.
장렬왕후릉.




원릉가는 길에 만난 민달팽이.






원릉, 동구릉, 경기 구리.
영조와 정순왕후의 능.




가족들 나온 사진을 제외하니 공개할 수 있는 사진이 위와 같다.
한 번 들어가면 나오고 싶지 않은 동구릉.
우연히 만난 관리인이 문 닫는 시간 지났다고 알려줘서 나왔다.
비온 뒤 흐리고 무거운 하늘, 습했던 날.




by songc | 2011/08/07 01:32 | SongC today! | 트랙백 | 덧글(2)

Commented by 콘스탄스 at 2011/08/07 03:08
SongC님께서 담아오신 홍·유릉과 동구릉은 느낌이 또 다르네요. 공교롭게도 양쪽 능 사이의 중간 지점쯤에 거주하는지라 초등학교 때부터 소풍이며 과제, 특별 수업, 백일장, 사생 대회는 물론이고 각종 사진 촬영까지 학창시절 대소사를 저 두 곳에서 모두 치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그때는 어린 마음에 늘 똑같은 그 코스가 어찌나 지루하고 재미없던지! 헌데 끝에 남기신 감상에 괜스레 자랑스러워지는 걸 보니, 두 능이 제게 특별한 의미로 자리잡았음이 확연한걸요.

아마 B 역시 신나했겠지요? 눈에 익은 풍경이 반가워 오랜만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_^
Commented by songc at 2011/08/08 00:31
동구릉 정말 아름답더군요. 동구릉 근처에 살면 좋겠다고 남편과 얘기했을 정도로 좋았어요. ^^ 콘스탄스님은 자주 가실 수 있어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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