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조

지난 후기는 여기.





세상이 세피아 필터에 갖힌 것만 같은 날.
예쁜 B 손가락.





쇠고기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모둠 튀김을 주문했는데, 지금 보니 새우 튀김과 다를 바 없는 구성.
주말 특선, 라이브 뎀푸라가 진행중.





주방장님의 선물,
스시 큐베이의 이마다 씨가 쥐어준 오마참치.
이마다 씨는 ZAGAT 서울판 최우수 레스토랑 스시조 선정 기념, 스시 큐베이 갈라디너(3월18일~20일)를 위해 내한했다고 한다.
평일엔 바쁘고, 주말엔 언제나 아가 B와 함께 다니는 우리 부부는 아직 스시 카운터에 앉아본 적이 없다. 스시조의 스시를 제대로 즐겨보지 못한 것이 언제나 아쉬운 우리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다.





도미 돌솥 밥
스시조 돌솥 밥류, 아주 좋다.




크림 우동
명란 우동에 이어 호기심에 주문한 크림 우동.
와인은 아니고... 맥주를 부르는 맛.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줄돔 구이
쫄깃.





녹차 티라미수 & 셔벗




by songc | 2010/03/21 14:01 | food & restaurants | 트랙백 | 덧글(4)

Commented by 아미료 at 2010/03/21 16:02
앗, B의 손이 연근만 하네요.>.< 그래도 예전에 많이 아팠을 때보다 손이 길죽길죽해졌어요.
Commented by songc at 2010/03/22 00:11
연근의 두 배만 할걸요~ ^^
많이 아팠을 때라면 몇 년전 응급실 사건 때 말인가요?! 가지 말았어야 할 그 응급실...
Commented by 카이º at 2010/03/21 17:46
아아, 멋진 스시조입니다 ㅠㅠ

모모야마가 뜨긴 하지만 역시 스시조도 ㅠㅠ
Commented by songc at 2010/03/22 00:12
모모야마라면, 롯데호텔 인가요?
모모야마가 뜨고 있다는걸 왜 제가 모르고 있죠.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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