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0일
20091110

90년대 말, 영국에서 처음 미선이를 들었을 때 난 조윤석의 떡잎을 알아봤다.
후에 나의 그와 결혼을 하고 각자의 살림을 한데 모으니 미선이와 루시드폴의 모든 앨범이 각각 두 장씩이었다.
B의 책을 주문하려 둘러보다가 뒤늦게 발견한 그의 책 두 권.
37도의 조윤석, welcome back.

B가 좋아하는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와 Sendak 할아버지 책.
집에 있는 무지개 물고기 두 권은 이미 다 외운지 오래.
(내가 미치지 않고서야, 시공주니어 책을 주문하다니... 출판사 확인 좀 제대로 해야지.)

무지개 물고기 등에 붙어 덤으로 온 티티파스.
# by | 2009/11/10 15:09 | SongC today! | 트랙백 | 덧글(6)
입큰 개구리라는 동화책도 재미있고 좋아요..^^
"입 큰 개구리"는 현재 품절이네요, 재미있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