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ar dopo

지난 후기는 여기.




라떼




B가 주문한 레모네이드,
그런데 B는 한 모금도 안 마셨다.




애플 프로슈토




알리올리오
이번 알리올리오는 너무 짜고 매웠다.
더 바 도포는 만드는 이에 따라 파스타 맛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대단한 흠.




마레올리오




by songc | 2009/10/25 19:51 | food & restaurants | 트랙백 | 덧글(4)

Commented by ana at 2009/10/26 05:41
맛있어 보이는데 짜고 매웠다니 바라보는 저도 안타깝네요.
이번 주말에 예당 공연 갈 때 오랜만에 한 번 들러보려고요..
Commented by songc at 2009/10/26 09:51
주말에는 다섯 명 정도가 돌아가면서 주방을 맡는 것 같아요. 그 중 아주 가끔 보이는 한 명은 삼청동 Pason에 있었고, 가끔 OIOI에도 얼굴을 비추던 분인데 그 분 빠스따가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ana님이 기억하시는 예전 그 맛이었으면 좋겠네요.
Commented by ana at 2009/10/26 14:02
삼청동 빠송이면 저도 단골이었는데 (과거형 ^^) 누굴까 궁금하군요.
커피는 맛있지만 OIO는 담배 냄새에 기피하고 있어요.
서울 담배가 모두 모여 친목회하는 분위기. ㅠㅜ
Commented by songc at 2009/10/26 15:08
푸하... OIOI는 여전한가요?! 커피가 그렇게 맛있고 흡연이 가능하니 애연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장소일거에요. 그 곳 커피 맛은 제 기준으로는 서울 시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듭니다.
우리 부부가 2003년께 부터 2005년 까지 거의 매일 들르던 곳인데, 결국 담배 피해 안 가게 되었지요. 아이 계획하면서부터 발길 끊은 곳이 어디 한 두 곳이겠어요...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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