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C

20090719
2008년 5월, 7만원에 구입해 마신 Tenuta Dell'Ornellaia Le Serre Nuove 2004 (6+)를 110,000원에 구입해 다시 맛보게 되었다. 나의 그가 안 마셔본 것으로 착각하는 바람에 6점짜리 '호들갑스러운'(지난후기 참조) 와인을 다시 구입하게 된 것이다.
다시 만나보니 호들갑은 다소 진정된 듯 하나 앞으로 그리 많이 달라질 것 같지는 않은, 그저 6점 짜리일 뿐이다. 게다가 이따위 것도 가격이 올라 11만원이라니!!! 단골 고객을 위해 기획수입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제품이라는데, 글쎄다... 췟.